기상시나 잠자리에 들었을 때 하는 체조
link  관리자   2021-10-09


아침에 눈을 뜨면 마찬가지로 후닥닥 쫓기듯 바로 몸을 일으키지 말고 가벼운 체조와 함께 하루의 계획을 그려본다. 나는 이 시간을 매우 천천히 음미하는 편이다.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마음으로 내 몸을 찬찬히 훑어보며 안부를 뭍는다. 배를 제일 먼저 만져보면서 혹시 어제 먹은 음식이 아직 찌꺼기로 남아있나 살핀다. 그리고는 누운 채 호흡을 시작한다. 단전으로 큰 호흡을 하면 점점 단전에서부터 가슴 쪽으로 기운이 올라옴을 느낀다. 그러면 단전과 가슴이 하나가 되게 큰 호흡을 한다.

한 20분 쯤 호흡한 다음, 역시 누운채로 척추를 마디마디 마사지해 준다.목도 돌려주고 관잘 마디마디를 주물러 준 다음 천천히 피부를 내 손바닥으로 만져준다.

하품도 아주 크게 하고 스트레칭을 시작한다. 소리내고 싶으면 나오는 대로 소리를 낸다. 잠시 가만히 있으면서 몸을 통해 나를 느끼는 명상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하루를 어떻게 지낼것인가 생각한다.

하루하루는 나에게 소중하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이다. 나는 언제나 내 생의 마지막 날이라는 기분으로 하루를 맞이한다.
"고맙게도 내게 또 하루가 주어졌구나"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 마주칠 사람들과의 기쁜 만남을 상상한다. 얼마나 소중한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는지, 오늘 하루동안 할 일이 나의 성장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는지 긍정적으로 그린다. 나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소중한 하루라는 사실에 깊이 감사하며 행복해 한다. 이렇게 행복한 느낌으로 시작된 아침은 하루를 사는데 큰 힘이 된다.

내가 기상시나 잠자리에 들었을 떼 하는 체조는 이렇다. 누운 채로 팔다리를 벌려 크게 기지개를 켜준 후에 팔다리를 쭈욱 편 상태에서 상하를 좌우로 흔들어준다. 이어 어깨를 위아래로 흔들어주고 점차로 몸 전체의 동작이 되도록 큰 몸짓을 한다.

발끝을 좌우로 흔들어 골반까지 흔들리도록 하고, 엉덩이가 들릴 정도로 몸을 흔들어 준다. 자유롭게 몸을 돌리며, 몸이 다 깨었다고 생각되면 크게 호흡을 한다. 그런 다음 두손을 비빈 후 따뜻해지면 얼굴을 문질러준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홍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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